청라지구 창고형 매장들을 둘러본 후에 더 늦어져서 단풍구경 못할까 싶어서 노을이 정말 너무 너무 예쁘다는 청라호수공원에 왔어요. 역시 서해쪽은 해지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것 같아요~~ 청라지구의 아름다운 저녁하늘이에요~ 신도시라 그런지 공원 조성이 정말 잘 되어 있더라구요. 게다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오늘도 예쁜 우리 건우는 지난번 등촌샤브샤브에서 이모가 사준 공을 가지고 엄마랑 예쁘게 사진을 찍었어요~ 건우랑 이모랑 엄마랑 이모부랑 사이좋은 단체컷~~ㅋㅋㅋ 건우랑 밑에 오리 너무 닮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 찰나의 순간에 찍은 건데 너무 닮아서 깜짝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 육아는 정말 그 순간엔 조금 힘들진 몰라도 조금만 지나면 너무 아쉽고 그런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