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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21

등촌샤브칼국수 볶음밥 맛의 비결 - 다시다 한 스푼

최근 남편 회사가 이사를 했는데 회사 앞에 등촌샤브칼국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 안그래도 조만간 등촌샤브칼국수 먹어야지 생각을 했었었는데 이때다 싶어 오늘 저녁은 등촌샤브칼국수를 먹자 싶더라구요. ​ 그래서 도착한 등촌샤브칼국수 최근에 생긴 것인지 외관이며 내부 모두가 깔끔깔끔 했어요. 여기는 미나리를 엄청 듬뿍 넣어주더라구요. 예전에 양주점을 갔을 땐 배추도 들어있고 그랬는데 가산점은 미나리를 아주 듬뿍 넣어주더라구요. https://happylife-phs.tistory.com/52 바람부는 날씨엔 잊지 말고 등촌샤브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등촌샤브칼국수 먹은 이야기를 드릴려구 해용 지난 포스팅에스 나리농원 가기 전에 점심으로 들른 곳이에요~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요즘에 부쩍 칼국수가 많이 땡..

광명 일상 2022.01.14

충무아트센터 공연 전후 식사 추천 - 포그린 베트남 식당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처럼 언니와 충무아트센터에서 레베카를 보기 전 점심을 먼저 같이 먹기로 했어요! 충무아트센터 근처에 떡볶이 골목이 있는데 사실 예~전에 신당동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를 먹어봤는데 막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서 이번엔 딱히 끌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맛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고 검색해보다가 찾은 #베트남쌀국수집 #포그린 #포그린신당 추운 날엔 따뜻한 국물이 국룰 아니겠어요?ㅎㅎ 8번 출구에서 나와 쭉 안쪽으로 걸어오면 신당동 떡볶이 타운 입구 오른쪽에 이디야 커피숍 2층에 위치한 포그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이 사진은 나갈 때 찍은 사진인데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람이 쏙~~ 빠지더라구요. 12시 반쯤 갔는데 절반 정도 테이블이 차 있었어요...

광명 일상 2022.01.14

해남 김셰프 짬뽕 : 팔보쟁반짜장, 황제짬뽕, 탕수육 소

해남을 지날 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김셰프 짬뽕이 너무 먹어보고 싶다 해서 언니네랑 한번 들러보기로 했어요. 김셰프 짬뽕은 번화하지 않은 거리에 짬뽕집만 딱 있는데 뭔가 외관에서부터 맛집 포스가 풀풀 풍기더라구요. 마당 한켠에 있는 귀여운 멍뭉이들 한가로운 겨울날씨를 만끽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주차장도 아주 많이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화장실은 식당 외부에 위치해있습니다. 물이 아주 차가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하 메뉴판입니다. ​ 저희는 성인 4명이었어서 팔보쟁반짜장 2인, 황제짬뽕 하나, 탕수육 소 하나 주문했습니다. 안에 구조는 입식 테이블이 늘어져있는 공간과 입식 프라이빗룸과 좌식 프라이빗 룸이 있었고, 저희는 넓게 앉기 위해 좌식 프라이빗 룸에 앉았습니다. 가장 먼저 나왔던 뜨끈뜨끈한 탕..

광명 일상 2021.12.31

신당동 떡볶이보다 더 맛있었던 담꾹(땀쿡) 즉석 치즈떡볶이

떡볶이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메뉴잖아요~~? 언니가 조카와 함께 근처 소아과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놀러와서 언니와 함께 집에서 담쿡 원조할매 즉석 치즈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 그런데 매장에 가보니 떡볶이 칸이 텅 비어 있는 거예요~ 사장님께 치즈 떡볶이 없나요? 여쭤보니까 바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셔서 2~3분 기다렸더니 바로 만들어주셨어요. 익숙하게 떡볶이를 구매해서 집으로 왔어요. ​ 구성물은 밀떡+어묵+소시지, 비법 소스 2개, 사리면, 모짜렐라 치즈, 야채(당근+파+양배추+청양고추), 깻잎이 있었어요. 방금 막 담아주셔서인지 어묵은 꽁꽁 얼어 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듯 야채는 참 신선했습니다. 저는 떡볶이에 양배추 들어가는 걸 참 좋아해요~ 양배추가 들어가면 떡볶이가 더 달달해지거든요!..

내돈내산 2021.12.24

하안동 족발맛집 구구족 - 반해버린 미니족

족발이 너무 먹고 싶던 날,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하안동에 본점이 있는 구구족으로 주문을 했다. 포장을 하면 조금 더 저렴한데 이때 격리중이 었어서 배달의 민족에서 배민1로 주문을 했고, 주문한 메뉴는 [BEST]당일 삶은 구구족 1개 - 기본 : 족발+야채5칸 제공(25,900원) - [찜+리뷰서비스선택] : [찜+리뷰약속] 새콤달콤 맛보기막국수 - 콜라겐 가득 쫀득한 미니족추가 : HOT매운양념미니족(1인) 9,900원 총 주문금액 : 35,800원이었는데, 배민1 첫주문 4천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31,800원에 구매했다. 집 어딘가에도 있을 1,000원 할인쿠폰 5장씩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은 참 좋다. 10장 모으기는 너무 어려웡..ㅠㅠ 봉지를 열어보니 구성품은 생각보다 단조로웠다..

광명 일상 2021.12.22

하안동 닭발투어 - 웅이네 오돌뼈 금천점

때는 바야흐로 남편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 외출을 못하는 남편을 대신해 먹거리를 종종 사오곤 했는데, 지나치다 보이는 닭발집을 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나 닭발 먹은 지 너무 오래 된 것 같은데.." ​ 그리하여 닭발집을 탐색해보게 되었습니다. ​ 하안동 닭발집을 검색해보면 신호탄, 철산 땡촌닭발, 정든닭발 등등이 나오는데, 이 세 곳은 그닥 끌리진 않더라구요.. ​ 뭔가 신호탄은 불맛 가득하긴 하지만 먹으면서 뭔가 항상 아쉬운 느낌이 있었고, 철산 땡촌닭발은 맛은 있지만 식으면 살짝 냄새가 올라오는 느낌에 아쉽고, 정든 닭발은 예전에 다른 매장에서 먹었던 만족감을 하안동에선 느끼지 못해 아쉬웠었기에 오늘은 아예 다른 곳에서 시켜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검색해..

광명 일상 2021.12.21

맛있게 매운 음식 먹고 싶을 때 - 배부장찌개 매운갈비찜

이 날은 회사 일로 스트레스 만땅 받았던 날!!ㅠ_ㅠ 욕두문자가 절로 나오는 힘든 날이었는데 남편이 마음 정화하라고 하얀 안개꽃을 선물해줬어요 ㅋㅋㅋㅋ ​ 스트레스 받을 때면 안개꽃에 얼굴을 파묻고 꽃냄새를 가득 맡으면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요 ㅎㅎ 입맛도 없다 싶은 하루였는데 남편이 국밥, 배부장찌개, 회, 곱창 메뉴 중 먹고 싶은 거 선택해라 했는데 스트레스 받은 날은 매운 걸로 풀어야 하는 게 아니겠어요??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배부장찌개로 가기로 했습니다. 배부장찌개는 예전에 용인 살 적부터 최애하던 맛집이었어요. ​ 우리 동네에는 없지만, 그래도 남편 회사 근처에 있어서 오랜만에 오빠랑 매운갈비찜 먹으러 고고고!! 저의 픽은 늘 매운갈비찜!! 26,000원이고, 배부장 찌개는 ..

광명 일상 2021.12.04

둘이서 배 터지게 먹고도 25,800원, 가성비갑 하안동 백년회관 서서갈비 수제돼지왕갈비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날씨와 오랜만에 하는 일 때문에 기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진짜 오랜만에 오늘은 제가 남편에게 먼저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어요. 사실 저희 부부는 아주 잘 먹는 편이라 고깃집 가면 2인분에 항상 1인분 추가해서 고깃집 가서 먹으면 항상 5만원 정도 나오거든요ㅎㅎ 그래도 오늘은 오랫만에 고기 먹고 기운좀 내자 싶어 그래도 하안동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서서갈비에 왔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어서인지 예전보단 식당에도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한 테이블 건너 앉기는 했지만 그래도 테이블이 거의 꽉 차 내부 사진을 찍기는 어려웠습니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기본 반찬을 세팅해주셨어요. #백년회관서서갈비 의 명물 반찬!! 양념게장!! 게장 껍질이 야들야들해서 맛있는데..

광명 일상 2021.11.25

입이 심심할 땐 건어물 간식(안주) - 해맑은푸드 장족, 쥐포, 튀김쥐포 (내돈내산)

지난 번에도 건어물 리뷰를 올렸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올리는 느낌이네요~~ 얼마전 언니네 집에 놀러갔는데 언니가 장족을 먹으라고 내어주는데 넘나 맛있는 게 아니겠어요? +_+ https://happylife-phs.tistory.com/41 건어물이 먹고 싶을 땐 순돌이네 숏다리로 추억놀이해요~(+ 와 포도맛 리뷰) 안녕하세요~ 파리삐짱이에요~ㅎㅎㅋㅋ ​ 여러분은 집에서 쉬는 날 어떤 모습으로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시나요~~? ​ 저는 쇼파에 누워서 오징어 뜯으며 재밌는 영화보는 게 제일 편안 happylife-phs.tistory.com 얼마전 순돌이네 숏다리 다 먹어 헤치우고 한 동안 턱 관절도 쉬어 줬으니 다시 한번 건어물을 주문했답니다. 튀김쥐포는 얼마전에 #공부왕찐천재홍진경 유튜브에서..

내돈내산 2021.11.21

육개장이라는 음식에 눈을 뜨게 했던 '이화수전통육개장' (내돈내산)

어제 퇴근하고 남편 만나서 집에 가는 길에 유난히 몸도 피곤하고 기력도 딸리고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집 가서 저녁은 대충 시켜먹자 하며 걸어가고 있는데 이화수 전통육개장이 딱 보이는 거예요~~ 사실 저는 고기를 넣고 끓인 국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육개장도 제가 그닥 좋아하는 메뉴가 아니었는데, #이화수육개장 먹어보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답니다~~ 몇년 전 다니던 회사 근처에 #이화수전통육개장 집이 있어서 지인 따라 갔다가 새로운 스타일의 육개장이라 또 파가 미친듯이 뜸뿍 들어가 있는데 그게 또 넘나 제 스타일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육개장이라는 음식 자체에 호감을 느끼게 된 계기였는데 딱 마침 눈에 보이니 안들어갈 수가 있어야죠~~ 이 매장은 처음 방문했었는데 와 저 이..

광명 일상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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