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갑작스럽게 남편 회사에서 동료분 부모님이 코로나에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남편과 저는 바로 조퇴 후 코로나검사를 하러 가게 되었어요~ 아직 저희의 검사 결과는 안나왔지만 다행이도 해당 직원분의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현재 금천구청 코로나검사 하는 곳은 보통(30분 이내) 검사 가능으로 떠서 먼저 집에 와 컵라면만 후다닥 먹고 자차로 금천구청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일전에 남편 수술 때문에 광명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엄청 긴장한 상태였어요.. 나는 너무 긴장되고 무섭고 그런데 하늘은 애석하게도 너무 파랗고 예쁘더라구요. 금천보건소에서 주차하시는 분들은 금천구청에 주차를 하시면 되지만, 여기 구급차 있는 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