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메뉴잖아요~~? 언니가 조카와 함께 근처 소아과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놀러와서 언니와 함께 집에서 담쿡 원조할매 즉석 치즈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매장에 가보니 떡볶이 칸이 텅 비어 있는 거예요~ 사장님께 치즈 떡볶이 없나요? 여쭤보니까 바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셔서 2~3분 기다렸더니 바로 만들어주셨어요. 익숙하게 떡볶이를 구매해서 집으로 왔어요. 구성물은 밀떡+어묵+소시지, 비법 소스 2개, 사리면, 모짜렐라 치즈, 야채(당근+파+양배추+청양고추), 깻잎이 있었어요. 방금 막 담아주셔서인지 어묵은 꽁꽁 얼어 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듯 야채는 참 신선했습니다. 저는 떡볶이에 양배추 들어가는 걸 참 좋아해요~ 양배추가 들어가면 떡볶이가 더 달달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