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신당동 떡볶이보다 더 맛있었던 담꾹(땀쿡) 즉석 치즈떡볶이

하쿠나맛타탕 2021. 12. 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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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메뉴잖아요~~?

언니가 조카와 함께 근처 소아과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놀러와서 언니와 함께 집에서

담쿡 원조할매 즉석 치즈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매장에 가보니 떡볶이 칸이 텅 비어 있는 거예요~

사장님께 치즈 떡볶이 없나요? 여쭤보니까

바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셔서

2~3분 기다렸더니 바로 만들어주셨어요.

 
 
 
 
 
 
 
 
 
 
 
 
 
 
 
 

익숙하게 떡볶이를 구매해서 집으로 왔어요.

구성물은 밀떡+어묵+소시지, 비법 소스 2개, 사리면, 모짜렐라 치즈, 야채(당근+파+양배추+청양고추), 깻잎이 있었어요.

방금 막 담아주셔서인지 어묵은 꽁꽁 얼어 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듯 야채는 참 신선했습니다.

저는 떡볶이에 양배추 들어가는 걸 참 좋아해요~

양배추가 들어가면 떡볶이가 더 달달해지거든요!ㅎㅎ

배가 고프니 빠르게 물 1리터를 담고, 레시피에 적힌 대로

치즈, 라면사리, 깻잎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담아주어요.

저희는 둘이 먹을 예정이라 떡은 다 넣지는 않았어요.

생각보다 떡 양이 굉장히 많아 보였고,

어차피 남으면 또 버릴거 생각하면 아깝기도 하더라구요.

비법소스를 2개 부었는데 뭔가 엄청 고운 고춧가루로 만든 것 같더라구요.

재료를 한데 넣어주고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물을 레시피대로 1리터 넣었는데 간은 맞긴 한데

국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당면을 넣어주었습니다.

물에 불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야채와 함께

당면이 익을 때까지 푹 끓여주었습니다.

레시피에 떡볶이를 졸이면 더 맛있다고 그래서

당면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푹 끓여주었고,

많이 졸아들었다 생각이 들어 라면사리를 넣어주었습니다.

잘 익을 수 있도록 안쪽에 푹 담가두고,

매콤하게 먹기 위해 야채에 함께 들어있던 청양고추도 하나 다 썰어 넣었어요.

그다음 맛있는 치즈를 부어주고~~

잊지 않고 깻잎도 넣어주었는데

생각보다 깻잎이 정말 많더라구요..ㅋㅋㅋㅋ

깻잎이 적어도 15장은 되어 보였어요..ㅋㅋㅋ

ㅋㅋ푸짐하기도 하여라

그 다음 치즈가 잘 녹을 수 있도록 뚜껑을 닫고,

가스 불도 끄고 자체 온도로 치즈가 녹을 때까지 조금 기다려주었습니다.

짜잔 완성된 떡볶이~~

어린 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매콤 달달한 떡볶이~~

화면에서도 느껴지시죠?

저는 당면을 함께 넣어서 라면이 더 맛있더라구요.

매콤 달달한 양념에 자꾸 손이 가는 떡볶이였어요.

그냥 소세지인줄 알 았는데 세심하게 칼집이 다 들어가 있었더라구요.

글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저는 사실 쌀떡파라 밀떡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어묵도 맛있고, 라면사리도 맛있어서

자주 사다 먹을 것 같아요!!

어린 시절 먹던 매콤 달달한 떡볶이 생각나시는 분은

담쿡에서 원조할매 즉석떡볶이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지금까지 담쿡에서 부대찌개, 안동찜닭, 떡볶이 이렇게 세 가지 메뉴 먹어봤는데

세 메뉴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고,

그 중에서 떡볶이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담꾹 원조 할매 치즈 즉석떡볶이 넘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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