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언니와 레베카를 보고 왔어요~~ 한참 뮤지컬 보러다니다가 뮤지컬 안본지가 억만년 정도는 된 것 같은데, 언니 덕분에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을 보게 되었답니다~~ㅋㅋㅋ 저는 원래 어떤 공연을 보러 가더라도 미리 그 작품에 대해 찾아보지 않아요. 그래야 더 재밌게 느껴지거든요..ㅎㅎ 2시 30분 공연이라 언니와 12시 반에 만나 점심을 먹고 1시간 전에 여유롭게 먼저 충무아트센터로 향했습니다. 건물 외벽에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레베카 홍보물들~~ 레베카를 보러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는 느낌이었어요. 공연 시작하기 전 안내 음성에 따르면 충무아트홀은 코로나에도 N차 감염 피해가 아직까지 없는 청정지역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입구에서부터 방역이 굉장히 철저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체온측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