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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 제 점수는요(스포일러 없음)

하쿠나맛타탕 2021. 9.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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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는

SAS 특수부대 :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평소 액션, 범죄 영화를 너무나 좋아하고

즐겨보는 나로써는

SAS 특수부대라니

제목만 봐도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였다.

게다가 이토록 매혹적인 눈빛을 가진 여주라니!

나에겐 보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 영화였다.

- 줄거리

적백 수배가 내려진 악명 높은 블랙 스완에 의해

파리행 열차가 탈취됐다.

 

여자친구와 함께 그 열차에 타고 있던

특수 부대 대원 톰,

 

극박한 상황에서 아주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 총평

"제목만 거창했던 영화"

영화를 보기 전 나는 사전에 정보를 구하지 않고 접한다.

영화 포스터에서 주는 분위기와 출연진을 보고

흥미를 느끼는 경우 그 영화를 본다.

영화 초반 무자비하게 마을을 파괴하는

여주의 모습이 멋있어서 너무나 기대를 했나보다.

'라이즈 오브 블랙스완'이라 하기에

여전사 급의 여주를 기대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안일한 대처와 액션에

그녀의 결말이 너무 허무했다.

'악당이 이리 힘이 빠지면 쓰나!'

그렇다면 "SAS 특수부대의 활약은 어떠했나?"

라는 질문을 던지고 나 스스로 반성한다.

왜 이렇게 어려운 질문을 나는 나에게 한 것인가.

그렇다. #SAS #특수부대는 그렇다할 활약이 없었다.

줄거리에서도 읊었듯 주인공 톰의

집요하고도 끈질긴 싸움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이다.

 

영화 중간 중간 재미를 위해

여러 요소들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스토리의 흐름을 방해한 느낌...

그다지 유쾌하지도 감동을 주지도 못했다.

긴박한 상황에 속터지는 상황들..

톰! 집중 안하니!!!????

블랙스완 대원들! 집중 안해??!!


액션이 조금 더 강화되거나,

감동적인 포인트들로 잔잔한 감동이 있었다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배우들의 비쥬얼과 액션만 본다면 ★★★☆☆

스토리를 포함한 전체적인 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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