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일상

광명점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브런치 먹어요!(메뉴 추천 + 주문 방법)

하쿠나맛타탕 2021. 9.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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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케아광명점 #레스토랑 에서

브런치 먹었던 얘기를 해보려 해요~!

이케아는 여러번 다녔었지만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어본 건

지금까지 딱 2번?

레스토랑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딱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안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난번 남편이랑 배가 하도 고파서

레스토랑에 갔는데

음식 픽업하는 시스템도 특이하고

생각보다 맛도 괜찮아서

오늘은 포스팅을 해보려 해요!

그럼 일단 이케아로 고고고!

 

이케아 레스토랑과 카페는 2층 쇼룸 끝쪽에 위치해 있어요~

2층 올라가다 바로 레스토랑이 보이는 건 아니고

앞으로 쭈욱 쭈욱 전진하다보면 레스토랑이 나올거예요!

혹은 걸어가다 머리맡 위를 잘 보면

레스토랑 지름길 표시판이 있었는데

그 사진은 제가 깜빡하고 놓쳤네요 ㅠㅠ

 

레스토랑에 오시면 이렇게 1번 주문하는 곳이 보여요

특이하게 레스토랑인데 이미지 왼쪽에

카트가 줄지어져 있는 게 보이시나요~~??

 

 

카트를 하나 끌고 이렇게 쟁반을 필요한 만큼 직접 올려요!

카트 하나에 쟁반은 3개 까지 올릴 수 있어요!

보통은 2인이라면 2개 정도만 해도 충분하실 거예요~ㅎ

 

 

그러면 바로 앞에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 음식 가격과 비주얼을 보시면서

드시고 싶은 메뉴를 쟁반에 담으면 돼요!

 

 

저희는 눈을 너무 강렬하게 사로 잡은

티라미수 케이크를 선택했어요!

이렇게 유리문을 열고~~

카트 위 쟁반에 올리면 끝!

 

 

그리고 앞쪽으로 가면 메인 음식들은

이렇게 아주머니들께서 직접 담아주세요!

 

 

먼저 먹고 싶은 메뉴를 스캔하고 이렇게 저희는 3가지 음식을 선택했어요!

 

이케아 메뉴 추천 (통등심 돈까스, 플랜트볼 김치볶음밥, 조식)

 

메뉴를 다 선택하셨다면 이제 계산을 하셔야겠죠?

결제하는 곳에는 마지막으로 음료를 선택하는 곳이 나와요!

 

 

탄산음료는 1,500원

유기농 아이스 커피는 1,900원

유기농 커피(HOT)는 1,500원

음료는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가져다 마실 수 있어요!

(음료 리필 무제한!!♥_♥)

 

 

이렇게 주문한 음식과

음료 컵을 픽업한 후에

계산을 마치시면 됩니다 :-)

 

 

카트를 끌면서 밥 먹을 장소를 물색해보아요~

운좋게 창가 자리에 자리가 나서

자리 선정 완료

 

 

파란 하늘도 너무 예쁘고

호텔에 와서

잠깐 조식 먹으러 내려온 기분이에요!ㅎㅎ

(사진은 예쁘지만 아직 햇살은 뜨겁다아아 ㅎㅎㅎㅎㅎ)

 

오늘 아침 식사 (아주 초큼 과한가요?ㅎㅎㅎㅎㅎ

아침은 살 안찐대요~ 제가 찔 뿐...ㅋㅋㅋㅋㅋㅋㅋ

티라미슈 4,900원

탄산음료 1,500원

조식 2,900원

통등심 스테이크 6,900원

김치볶음밥 2,900원 + 플렌트볼 4입 1,900원 = 4,800원

따뜻한 커피 1,500원 ( 이른 아침이었어서인지 이 날은 무료)

 

 

자아 먹어 볼까~~?

하는데 오잉 오믈렛을 먹어야 하는데

케첩 어디 없나~~?

하고 둘러보니 음료 무제한 리필하는 곳에

작게 케첩 리필통이 보이더라구요!

 

 

쭉쭉 짜서 케첩 충전 완료!ㅎㅎ

 

 

이케아 조식 2,900원

2,900원 퀄리티 치고 괜찮지 않나요~~?

필요한 경우에 소시지를 추가할 수도 있지만

저희는 기본 메뉴로만 먹었어요!

(이미 메뉴가 많아서~~ㅎㅎㅎ)

 

이케아 조식 2,900원

 

통등심 돈까스 6,900원

메뉴 중 제일 비싼 메뉴였어서 그런지 ㅋㅋㅋㅋ

제일 맛있었어요~~

다만 저 야채는 찐 야채? 같은데

저는 그닥...ㅎㅎㅎㅎ

고기 살도 도톰하고 소스도

무난하니 맛있게 잘 먹었어요.

 

 

통등심 돈까스 6,900원

 

플랜트볼 김치볶음밥 4,800원 (김치볶음밥 2,900원 + 플랜트볼 1,900원)

사실 미트볼 김치볶음밥인줄 알고 시켰는데

응...? 맛이 좀 이상한데...?

싶었는데 음.. 플랜트볼이었구나...ㅎㅎ

미트볼이 훨씬 맛있어요 진짜!!ㅋㅋㅋ

이날 김치볶음밥은 살짝 매콤했지만

짜지도 않고 별미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플랜트볼 김치볶음밥 4,800원 (김치볶음밥 2,900원 + 플랜트볼 1,900원) ​

 

옆에 보니 플랜트볼 홍보액자가 있었네요~ㅋㅋㅋ

음~~ 그래도 우리는 미트볼이 더 맛있어

미트볼 내놔ㅠㅠㅋㅋㅋㅋ

 

 

티라미슈 4,900원

저는 이미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여서

그냥 저냥 먹을만하다 싶었는데

남편은 가격 대비 다른 메뉴들 대비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구요~ㅋㅋㅋㅋ

코코아 가루가 턱 막히긴 하지만

크림이 그래도 맛있다고..ㅋㅋㅋ

저도 무척이나 배가 불렀지만

티라미슈 한 입 먹고 아메리카노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쏴악 깔끔하게 정리돼서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ㅎㅎ

이케아 티라미슈 4,900원

 

이케아는 직접 경작한 채소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만든대요~

매장에 초록초록하고 신선한 풀이 보이니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이랄까~~

 

 

오늘도 이렇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메뉴 3개와 디저트에 음료+커피까지 마셨는데

21,000원 밖에 안나온 거 사실인가요~~?

사실 가격이 저렴한 편인 만큼

양이 많지 않아서

저희 부부는 3개 메뉴 정도는 시켜야

배불리 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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