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일상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가성비갑 빵집 - 크라상점

하쿠나맛타탕 2021. 10.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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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에 남편 시할머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얘길 듣고

시댁에 다녀와야 했어요~

그래서 간만에 시댁에 가는데,

어떤 걸 사가면 좋을까 하다가

근처 크라상점에서 크로와상을

사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없고,

맛도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사가기로 했습니다~

이곳 크라상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한번 사본 적이 있던 곳인데,

매장 내 인원 제한으로

밖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 구매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줄을 서지는 않아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크라상점 영업시간은

11시 오픈 ~ 재료 소진시 마감인가봐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한 매장이라 하네요~~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애완동물 동반 금지, 흡연금지, 음료 금지인가봐요~

아무래도 음식점이기도 하고,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1인당 2박스까지 구매 제한이 있네요~

보통 크로와상 하나에 1,000원 ~ 1,200원까지 하며

10개 자유롭게 고른 뒤 한 반스에는 9,900원이고,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한켠에 트레이와 위생장갑, 휴지가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월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크라상점 티라미수 1000원
크라상점 메이플 1,000원
크라상점 레몬글레이즈 1,000원
크라상점 리얼버터 오리지널 1,000원
크라상점 초코츄러스 1,000원
크라상점 오레오
크라상점 헤이즐넛 초코 1,000원 ​
크라상점 누텔라 1,000원
크라상점 초코크런치 1,000원
크라상점 인절미 1,000원
크라상점 마약옥수수 1,200원
크라상점 프랑크소세지 1,200원
크라상점 갈릭크림치즈 1,200원
크라상점 슈크림 1,000원
크라상점 아몬드 1,000원
크라상점 앙버터 1,000원
크로와상 러스크 3,500원

오빠와 꼼꼼하게 먹고싶은 것들을 골라보았어요.

 

저희는 총 12개를 구매해서 10개는 박스로

나머지 2개는 가면서 요깃거리로 먹으려고

별도 포장을 했답니다~

10개는 이렇게 점원분께서 박스에 곱게 담아주시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처음 갔을때와는 패키지가 바뀌어 있던데

지금 패키지도 나름 깔끔하고 예쁘다 생각되더라구요.

짜잔~~

먹음직스럽게 담겼어요~

낱개 포장지 넘나 귀여운 것 같아요~~

이렇게 포장 완료된 빵들을 가지고

이제 시댁으로 출발합니다~~

낱개 포장 패키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저는 이런 디테일이 귀여우면 인상 깊게 남고,

선물할 때 또다른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서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시댁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간식으로 저희가 사온 크로와상을 먹기로 했어요~

이때가 한 7~8시 쯤 되는 시간이라

커피를 먹기는 늦은시간이라

어머님께서 차를 내주셨습니다.

어머님께서 무슨 메이플차라고 하시던데~

메이플시럽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올라오면서

은은하니 좋더라구요.

차를 내려 마실 때 더 진하게 먹는 방법은

한번 우려낸 찻물을 티팟에 옮긴 후에

한번 더 우려서 컵에 따라 마시면

더 진한 향을 느끼며 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간식 먹을 준비 완료!!

저녁을 먹은 후라 배가 불러서

리얼버터 오리지널, 헤이즐넛초코, 티라미수, 메이플 이렇게

4가지를 먹었어요~

특히 헤이즐넛 초코가 아주 진해서 풍미가 넘쳐서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9,900원으로 풍성하게

디저트 타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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